작년 9월부터 그림의빵 제품을 많이 먹었는데 빵의 식감을 재현하면서 칼로리는 일반빵보다 훨씬 낮아서 저탄고지빵을 많이 먹는 편이예요. 간호사가 칼로리가 높은 저탄고지 식품을 많이 먹는 게 좋을 게 없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건강에 문제가 없는 사람 입장이예요. 빵을 끊은 후 전에 없던 밀가루 알러지가 생겨서 사정을 들은 친구들이 타사 저탄고지 빵을 보냈는데 내 입맛엔 별로라 추석 이후 그림의빵 제품을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. 어제 점심부터 오늘 아침까지 무설탕 피넛 버터, 슬라이스햄을 같이 먹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저당 크림빵까지 식단이 다양해졌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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